가까이에 있는 미리사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해변이라면,

마타라에 있는 폴헤나 해변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주요(?) 해변을 지나 미리사 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한적한 게스트 하우스촌이 나오는데, 이곳 풍경도 굉장히 아름답다.

위의 사진.


해변이 계속 펼쳐지는데, 게스트 하우스에 막혀서 해변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이 단점이지만,

그래도 간혹씩 보이는 바닷가 풍경은 멋지다.


미리사만큼 탁 트인 느낌은 없지만, 예쁘기는 이쪽 해변길이 더 예쁜 것 같다.

파도가 세지 않아서 서핑은 안 되겠지만.


어쨌건 요즘 바다색은 최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를 볼 수 있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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